박찬욱 감독의 필생의 프로젝트 '어쩔수가없다'가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에 진출했습니다. 이병헌과 손예진이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 정리해고 블랙코미디입니다. 2025년 9월 개봉 예정인 이 영화의 모든 것을 알아보세요.
목차
- 박찬욱 감독의 숙원사업, 드디어 베니스로 향하다
-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원작 소설 '액스'란 무엇인가
- 이병헌 x 손예진, 최강 캐스팅의 완성
- 25년 만의 재회! 박찬욱과 이병헌의 특별한 인연
-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의 의미
- 현대 사회의 정리해고 문제를 다룬 블랙코미디
- 2025년 9월 개봉, 한국영화계의 기대작
1. 박찬욱 감독의 숙원사업, 드디어 베니스로 향하다
정말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박찬욱(朴贊郁) 감독이 2019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제가 필생의 프로젝트로 꼭 만들려고 하는 영화가 있습니다"라고 말했던 그 작품이 드디어 세상에 나옵니다.
**'어쩔수가없다(No Other Choice)'**가 바로 그 주인공이에요. 이 영화는 단순히 박찬욱 감독의 신작이 아니라, 그가 무려 8년간 품고 있던 꿈의 프로젝트랍니다.
처음에는 할리우드에서 영어로 제작하려고 했어요. 2017년에 투자를 받아 촬영할 계획이었는데... 아쉽게도 투자가 무산되면서 잠시 보류되었죠. 하지만 포기하지 않았어요! 2024년 한국 영화로 다시 태어나게 된 거예요.
재미있는 건 제목 변천사예요. 처음엔 '모가지'로 하려고 했다가, '도끼'라는 가제로 불리다가... 박찬욱 감독이 "도끼면 관객들이 '이번엔 망치가 아니라 도끼로 죽이려나 보다'라고 반응할 것 같아서" 어쩔 수 없이 '어쩔수가없다'로 바꿨다고 해요. 이런 센스, 역시 박찬욱 감독다우죠?
2.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원작 소설 '액스'란 무엇인가
이 영화의 뿌리가 되는 원작을 먼저 알아볼까요? **도널드 E. 웨스트레이크(Donald E. Westlake)**의 소설 '액스(The Ax)'가 바로 그 주인공입니다.
1997년에 출간된 이 소설은 정말 충격적이었어요. 미국에서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여러 언론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될 만큼 화제를 모았거든요.
웨스트레이크는 누구인가요?
미국 뉴욕 브루클린 출신의 작가로, 범죄소설 분야의 거장이에요. 200번도 넘는 고배를 마신 끝에 1954년 작가 데뷔를 했고, 에드거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답니다. 1993년에는 전미 미스터리작가협회에서 최고의 영예인 '그랜드마스터' 칭호를 받았어요.
소설 '액스'의 내용은?
제지회사에서 근무하던 중산층 샐러리맨이 정리해고를 당해요. 사랑하는 아내와 자녀들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시도하지만... 쉽지 않죠. 그래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되는데, 바로 자신과 같은 일자리를 노리는 경쟁자들을 하나씩 제거하기 시작한다는 무시무시한 이야기예요.
'액스(Ax)'라는 제목 자체가 영어에서 '정리해고'를 의미하는 은유적 표현이라고 해요. 정말 날카로운 사회 비판이죠!
이미 2005년에 코스타 가브라스(Costa-Gavras) 감독이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라는 제목으로 영화화한 적이 있어요. 그런데 이번엔 박찬욱 감독만의 스타일로 한국 배경으로 완전히 새롭게 각색한 거예요.
3. 이병헌 x 손예진, 최강 캐스팅의 완성
캐스팅만 봐도 입이 떡 벌어집니다! 이병헌과 손예진이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니요.
이병헌의 유만수 역
25년간 다닌 제지회사에서 갑자기 해고 통보를 받은 가장 역할이에요. 사랑하는 아내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어렵게 장만한 집을 지켜내기 위해 절박함과 광기에 사로잡혀 재취업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입니다.
이병헌이라면 이런 복잡하고 어두운 캐릭터를 얼마나 섬세하게 연기할지 벌써 기대가 되네요!
손예진의 미리 역
만수의 아내로, 다재다능하고 밝은 성격의 인물이에요. 남편의 갑작스러운 실직에도 굴복하지 않고 가족을 지키기 위해 앞장서는 강하고 입체적인 캐릭터랍니다.
손예진에게는 첫 해외 영화제 참석이라고 해요. "첫 해외 영화제 방문이 베니스라는 것이 너무나 감격스럽고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어요.
그 외 든든한 조연진
- 박희순: 제지업계 베테랑이었지만 지금은 만수와 같은 구직자
- 이성민: 구범모 역
- 염혜란: 베테랑 배우의 안정적인 연기력
- 차승원: 특별 출연
정말 한국영화계 최정상급 배우들이 총집합한 거예요!
4. 25년 만의 재회! 박찬욱과 이병헌의 특별한 인연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의 만남은 정말 특별해요. 이번이 세 번째 협업인데, 단독 연출작으로는 무려 25년 만의 재회랍니다!
첫 만남: 공동경비구역 JSA (2000년)
한국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작이죠. 이 영화로 박찬욱 감독은 세계적인 거장의 반열에 올랐고, 이병헌도 연기력을 인정받았어요.
두 번째 만남: 쓰리, 몬스터 (2004년)
복수 삼부작 중 두 번째 작품으로, 이병헌의 강렬한 연기가 인상적이었던 영화예요.
세 번째 만남: 어쩔수가없다 (2025년)
25년이라는 긴 시간을 거쳐 다시 만난 두 사람. 이병헌은 "나 역시 얼른 보고 싶은 마음이 들 정도로 기대하고 있는 만큼, 이런 훌륭한 작품으로 베니스에 방문하는 것이 기쁘고 영광스럽다"라고 소감을 밝혔어요.
박찬욱 감독도 "영화를 완성하고 베니스 초청까지 받고 보니 그 긴 세월 이 작품 포기하지 않길 잘했구나, 이런 생각이 든다"라고 했어요.
5.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의 의미
제82회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 얼마나 대단한 성과인지 아시나요?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
베니스 국제영화제는 칸 국제영화제, 베를린 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꼽혀요. 그중에서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영화제(1932년 시작)라는 특별한 의미가 있어요.
13년 만의 한국영화 경쟁부문 진출
한국영화가 베니스 경쟁부문에 진출한 건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이에요! 당시 '피에타'는 최고상인 황금사자상까지 수상했거든요.
베니스와 한국영화의 인연
지금까지 베니스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영화는 총 11편이에요:
- 씨받이(1987)
- 거짓말(1999)
- 섬(2000)
- 수취인불명(2001)
- 오아시스(2002)
- 바람난 가족(2003)
- 빈집(2004)
- 하류인생(2004)
- 친절한 금자씨(2005)
- 피에타(2012)
- 어쩔수가없다(2025)
박찬욱 감독의 베니스 경력
박찬욱 감독에게는 세 번째 베니스 초청이에요:
- 쓰리, 몬스터(2004): 미드나잇 익스프레스 섹션
- 친절한 금자씨(2005): 경쟁부문, 젊은 사자상·미래영화상·가장 혁신적인 영화상 수상
- 어쩔수가없다(2025): 경쟁부문
한국영화계에 미치는 영향
올해 칸 영화제에 한국 장편영화가 단 한 편도 초청받지 못하면서 'K-무비 위기론'이 불거졌었어요. 그런 상황에서 '어쩔수가없다'의 베니스 진출은 정말 의미 있는 반전이죠!
6. 현대 사회의 정리해고 문제를 다룬 블랙코미디
이 영화가 다루는 주제는 정말 현실적이에요. 정리해고라는 무거운 사회 문제를 박찬욱 감독 특유의 블랙코미디로 풀어낸 거거든요.
왜 지금 이 이야기인가?
원작 소설이 1997년에 나왔을 때도 미국에서 대량 해고와 실직 문제가 심각했어요. 그런데 지금도 마찬가지죠. 코로나19 이후 더욱 심화된 고용 불안정, 중년층의 조기 퇴직... 정말 남의 일 같지 않아요.
박찬욱 감독의 시각
박찬욱 감독은 이렇게 말했어요: "해고란 실제로 세상에서 가장 끔찍한 일 아닌가요?"
영어로는 'getting the ax(도끼를 맞다)'라고 하고, 우리나라에서는 '모가지 됐다'고 하죠. 손날로 목을 스윽 긋는 시늉을 하면서 말이에요. 어느 나라든 해고를 표현하는 말이 이렇게 폭력적이고 잔인한 건 우연이 아니라는 거예요.
블랙코미디의 힘
단순히 무겁고 우울한 이야기가 아니에요. 박찬욱 감독은 이런 절망적인 상황을 오히려 웃음으로 승화시켜요. 물론 씁쓸한 웃음이겠지만... 그게 바로 현실을 견디는 우리만의 방법이 아닐까요?
사회적 메시지
이 영화는 단순히 개인의 비극을 다루는 게 아니에요. 현대 자본주의 사회에서 '생산성'이라는 이름으로 인간을 소모품 취급하는 시스템에 대한 날카로운 비판이 담겨 있어요.
7. 2025년 9월 개봉, 한국영화계의 기대작
드디어 개봉 소식! 2025년 9월에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어요.
베니스 먼저, 한국은 나중에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열리는 영화제에서 전 세계 최초 공개되고, 그 후에 한국에서 개봉하는 순서예요.
2025년 주목해야 할 영화 1위
영화업계 관계자들이 뽑은 '2025년 주목해야 할 영화' 1위에 선정되었어요! "위축된 한국영화계에 건강한 에너지를 불어넣는 게임 체인저가 되길 바란다"는 기대까지 받고 있어요.
CJ ENM의 쾌거
이번 베니스 영화제에서 CJ ENM은 '어쩔수가없다' 외에도 요르고스 란티모스 감독의 '부고니아'까지 경쟁부문에 동시 진출시켰어요. 한 해에 단일 투자배급사의 작품 두 편이 베니스 경쟁부문에 초청되는 건 국내 최초 사례래요!
박스오피스 전망
박찬욱 감독 + 이병헌 + 손예진 + 베니스 화제성... 이 조합이면 흥행도 기대해볼 만하죠? 물론 박찬욱 감독 영화가 대중적이지만은 않다는 건 알지만, 이번엔 좀 다를 것 같은 예감이 들어요.
자주 묻는 질문 (Q&A)
Q1: 박찬욱 감독의 '어쩔수가없다'는 언제 개봉하나요?
A: 2025년 9월 개봉 예정입니다. 그 전에 8월 27일부터 9월 6일까지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먼저 공개됩니다.
Q2: 이 영화의 원작 소설은 무엇인가요?
A: 미국 작가 도널드 웨스트레이크(Donald E. Westlake)의 소설 '액스(The Ax)'가 원작입니다. 1997년 출간된 블랙코미디 스릴러로, 정리해고를 당한 중산층 샐러리맨의 극단적인 선택을 다룬 작품입니다.
Q3: 왜 이 영화가 박찬욱 감독의 '필생의 프로젝트'라고 불리나요?
A: 박찬욱 감독이 2017년부터 오랫동안 준비해온 작품으로, 처음에는 할리우드에서 영어로 제작하려다 무산되었다가 2024년 한국 영화로 다시 제작하게 된 특별한 의미가 있는 작품이기 때문입니다.
Q4: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은 이번이 몇 번째 협업인가요?
A: '공동경비구역 JSA'(2000), '쓰리, 몬스터'(2004)에 이어 세 번째 협업이며, 단독 연출작으로는 25년 만의 재회입니다.
Q5: 베니스 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진출이 얼마나 대단한 성과인가요?
A: 한국 영화가 베니스 경쟁부문에 진출한 것은 2012년 김기덕 감독의 '피에타' 이후 13년 만의 일로, 세계 3대 영화제 중 하나인 베니스에서 인정받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Q6: 영화의 주요 내용은 무엇인가요?
A: 25년간 다닌 제지회사에서 해고된 유만수(이병헌)가 아내 미리(손예진)와 두 자녀를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극단적인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블랙코미디 스릴러입니다.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 2025년 박찬욱 감독 신작
- 베니스 국제영화제 2025 - 제82회 경쟁부문 진출
- 이병헌 손예진 영화 - 최강 캐스팅 조합
- 도널드 웨스트레이크 액스 - 원작 소설 정보
- 박찬욱 감독 신작 - 필생의 프로젝트
- 정리해고 영화 - 현대 사회 문제 다룬 작품
- 베니스 영화제 경쟁부문 - 13년만의 한국영화 진출
- 2025년 한국영화 - 올해 최고 기대작
- 박찬욱 필생의 프로젝트 - 8년간 준비한 작품
자료 출처
- 보그 코리아 - 박찬욱이 꿈꾸던 필생의 프로젝트 '어쩔수가없다' https://www.vogue.co.kr/2024/08/13/박찬욱이-꿈꾸던-필생의-프로젝트-어쩔수가없다/
- 씨네21 - 기대할 수밖에 없다 2025년에 주목해야 할 영화/콘텐츠 https://cine21.com/news/view/?mag_id=106940
- 경향신문 - 박찬욱 '어쩔수가없다'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부문 초청 https://www.khan.co.kr/article/202507221933001
- 스타뉴스 - '어쩔수가없다' 이병헌X손예진 베니스 간다 https://www.starnewskorea.com/movie/2025/07/23/2025072306545553877
- 위키백과 - 박찬욱 감독 정보 https://ko.wikipedia.org/wiki/박찬욱
- 위키백과 - 어쩔수가없다 영화 정보
https://ko.wikipedia.org/wiki/어쩔수가없다 - 뉴시스 - 박찬욱 신작 '어쩔수가없다', 베네치아영화제 경쟁 부문 진출 https://www.newsis.com/view/NISX20250722_0003262373
- 한국영상자료원 KMDB - 박찬욱 감독 프로필 https://www.kmdb.or.kr/db/per/00001274
이제 정말 기다림의 끝이 보이네요! 8월 베니스에서의 성과도 궁금하고, 9월 한국 개봉도 손꼽아 기다려집니다. 박찬욱 감독의 8년 숙원사업이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정말 기대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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